먼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을 볼 때는 신고 지연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파트 거래는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거래량은 약 두 달에 걸쳐 점차 집계됩니다.

예를 들어, 두 달에 걸쳐 집계가 된다는 뜻은 (위 그래프를 보면)
4월 거래량 그래프 - 29일동안 집계를 한 상태
3월 거래량 그래프 - 31일+29일 총60일 동안 집계를 한 상태
4월은 약 절반정도 거래를 집계한상태도
3월은 거의 집계가 끝난 상태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월의 거래량을 완전히 파악하려면 다음 달 말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거래량 데이터는 공휴일(빨간 날)을 기준으로 다음 날 집계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별다른 공휴일이 없다면,
통상적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거래량이 반영됩니다.

일일별로 등록되는 거래량 총 건수를 참고해서 거래량이 붙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일일 거래량 추이를 통해 얼어붙었던 시장히 서서히 녹아가는걸 빠르게 캐치해볼 수 있습니다.
25년 중반기때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기 전에 25년초부터 거래량이 조금씩 붙고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시장이 얼어붙었다가 다시 온기가 퍼질때 참고하기 좋은 지표가 되겠습니다.

시장의 온기를 확인할때 경기도와, 인천 데이터도 같이 살펴보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서울에 규제가 강력하게 들어와 서울 거래량이 위축되는건 일시적인 요소로 인한 거래량 감소이기 때문에,
수도권 데이터로 그 온기가 지속되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위 그래프로 다시 한번 해석 해보자면
이건 26년5월1일자 그래프로,
5월거래량은 아직 안올라와 0건, 4월은 약 절반정도 집계가 끝난상태이고 4591건이네요.
3월과 2월 대비 50%이상 많은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장의 활기가 띄고 있다는걸 알 수 있겠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2,3월 거래량이 주춤했지만 다시 거래가 붙는 모습이네요.

4월은 절반이 지났는데 벌써 평균에 근접한 수치네요.
이런것들을 참고하여 4월 거래량은 7~9천건정도 거래가 될거라고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서울 월평균 거래량은 4~5천건입니다.